김기덕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기덕 감독 신작 - 그물 김기덕 감독의 신작이며 류승범이 주연으로 출연한 을 보고왔다.개봉한지 삼일째인데 상영관이 별로 없고 그나마도 교차 상영으로 시간 맞추기가 어려웠다.관객은 10명 내외.상영관 수와 상영시간 때문에 관객이 없는건지 관객이 없어서 상영관이 없는건지... 은 초저예산 독립영화의 느낌이 물씬 난다.오히려 영화 아카데미 작품을 비롯한 요즘 독립영화들은 때깔이 상업영화와 견줄 정도로 좋다.그런데 김기덕 감독의 작품은 오히려 시대에 역행하는 느낌이다.예전부터 저예산에 빠른 촬영으로 유명하긴 했지만 이번처럼 싼티가 느껴진적은 없었던 것 같다.더불어 류승범의 경호원으로 나오는 배우는 미스캐스팅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배역에 어울리지 않았고 연기도 어색했다.하긴 국정원 설정 전체가 판타지인가? 싶을 정도로 사실감이 떨어졌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