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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젤위거

2020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주디 Judy> 르네젤위거의 인생작이라 할만하다. 개인적으로는 브리짓 존스의 르네젤위거 모습이 전혀 남아있지 않아서 매우 매우 아쉽고 안타깝지만... 에서의 열연은 인정을 할 수밖에 없다. 주디 갈란드라는 실존 인물에 거의 빙의했다는 평가인데 주디 갈란드에 대해서 잘 몰라도 영화의 감동은 크게 다가온다. 주디 갈란드는 1939년 에서 도로시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실존인물이다. 옛날에는 국내 TV에서도 종종 방영했던 작품이다. 보통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작품들은 기본적으로 재미가 보장된다. 봉준호의 기생충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르네젤위거가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비슷한 계열의 영화로는 가 있는데 이상하게 미키루크 주연의 도 생각이 난다. 만약 아직 안 봤다면 를 포함한 세 작품 모두를 추천하고 싶다.. 더보기
아쉽다 -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르네젤위거의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Bridget Jones's Baby, 2016)를 보았다.너무나 많이 변해버린 르네젤위거의 모습에 적잖히 놀랐다.그러고보니 지난 몇년간 이렇다 할 작품이 없었던 것 같다.2009년도 작품 를 마지막으로 봤던것 같은데 지난 몇년간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어쨌든 영화는 엄청난 재미는 아니어도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흐믓하게 볼만하다.내용은 별게 없다. 내용으로 보는 영화가 아니다. 내용을 기대하면 안된다.인기 음악들이 저작권료 걱정없이 쭉쭉 나오는데다가 콜린퍼스와 르네젤위거가 다시금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기본은 한다.하지만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르네젤위거는 너무나 아쉽다.예전 통통했던 브리짓존스가 그립다.콜드마운틴의 털털한 모습도 그립고 제리맥과이어 에서의 앳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