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종환 - 양치기들 영화아카데미 작품이고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과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상을 받았다. 영화는 무난하다.초중반까지는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다가 후반부에 힘이 떨어지는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신인감독의 데뷰작으로는 꽤 잘 만들었다.감독이 이 영화를 단순한 오락영화가 아니라 거짓말과 방관에 대해 주제의식을 드러낸 것은 높이사고 싶다.영화아카데미 작품이 그렇듯이 만듦새가 좋다.저예산 독립영화 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저렴한 조명상태나 불량한 오디오, 난해한 BGM은 거의 없다.영화는 내 외적으로 딱히 흠잡을데 없다.그런데 큰 울림도 없다. 새로운 시도도 없다. 주연배우 박종환의 연기가 자연스러웠고 예전에 설경구와 비슷한 느낌이 있는것 같았다.주연급 남자 배우의 발견~! 이것이 큰 성과라면 성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