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노히데아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맹탕 괴수영화 - 신고질라(Shin Godzilla, 2016) 는 에반게리온을 만들었던 안노히데아키 감독이 원조 고질라를 실사영화로 만든 작품이다.특촬물도 거부감 없이 즐겨봤던 경험이 있어서 에 대한 기대가 컸다.헐리우드판 고질라만큼의 CG나 스펙터클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일본 괴수영화의 매니악한 재미는 충분하리라 생각했다.더구나 감독이 안노히데아키라니... 그러나, 하지만, 는 아무리 좋게 보려 해도 실망감이 컸다.감독의 의도는 알겠으나 이도 저도 아닌 맹탕이 되어버린 것 같다.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길게 설명할 내용도 없다.에서의 유일한 재미는 에반게리온이 떠오르는 음악과 배경화면이 전부였다.그러고 보니 일본 SF 영화는 제대로 된 영화가 없었던 것 같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