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로렌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SF 로맨스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의 제니퍼로렌스와 의 크리스프랫이 만났다.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시각효과가 중요한데 우주선 및 소품 등의 디자인이 심플하고 꽤 마음에 든다.는 우주선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두 남녀의 로맨스를 보여주는데 전체적인 설정과 눈길을 사로잡는 몇몇 장면들이 인상적이다.하지만 느슨한 전개와 감정의 깊이감이 아쉽다.차라리 러닝타임을 90분 정도로 줄이거나 남녀 주인공의 감정을 조금 더 깊게 다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격렬한 SF 액션을 기대하지만 않는다면 두 남녀의 훈훈한 비주얼에 더해 나름 재미있다.특히 크리스프랫은 연기력도 괜찮고 이후에 나름 두각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기자*평론가 평점을 찾아보니 씨네21의 박평식이 "눈부시게 헤매는군" 이라며 평점 5점을 주었다.가끔씩 이분의 평점을 보면 영화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