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보라 감독의 <벌새> : 2019년 최고의 한국영화 영화 .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보게 됐다. 소녀의 성장기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봤는데 중후반부터는 몰입도가 매우 높았다. 그리고 영화가 끝난 후 가슴이 먹먹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다. 상업영화나 독립영화 할 것 없이 최근 한국영화의 부진 속에서 샛별처럼 빛나는 작품이 나타났다. 올해는 유난히 실망스러운 작품이 많았는데 특히 이수진 감독의 , 전계수 감독의 등은 어쨌는 최악의 영화로 꼽게 된다. 그나마 봉준호 감독의 이 겨우 한국영화의 위상을 지켰지만 요단강 건너버린 김기덕 감독과 홍상수 감독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는데 의 김보라 감독이 그 자리를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평식이 아저씨 평점이 무려 7점이다.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자... 그리고 기다리자 김보라 감독의 차기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