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스카이 (Dark Skies , 2013)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피가 철철흐르는 하드코어 공포영화보다는 이런류의 공포 스릴러가 더 재미있는것 같다.
비슷한 영화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나름대로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친근함이 전혀 없는 배우들도 오히려 좋은 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감독을 찾아보니 <프리스트>를 만들었던 감독이다.
이름은 조금 어렵다. 스콧 찰스 스튜어트( Scott Charles Stewart ).
비슷한 영화로는 잘 알려진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잉>이 있다.
특히 노잉의 경우는 절망감이 공포로 연결되는 엔딩이 꽤 인상적이었다.
영화의 스케일은 노잉>다크 스카이>파라노말 액티비티 순이고
개인적인 재미는 노잉>파라노말 액티비티>다크 스카이 순이다.
세편 다 피가 튀거나 살이 잘려나가는 자극적인 장면은 없다.
잠 안오는 더운 날 킬링타임용으로 적절하다.
최근 극장에서 곡성을 봤는데 입소문에 비해 개인적으로는 실망감이 컸다.
내 취향이 아무래도 언더인가 보다. 나도 영화는 꽤 보는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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