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이름으로>는 예술영화다.
비고모텐슨 주연의 영화다. 더로드 이후 오랜만이다.
더로드도 정말 좋았는데...
감독은 처음들어보는 이름인데 다비드 오엘호펜(David Oelhoffen)이다.
작품이 별로 없다. 신인감독이라는 점은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의미이다.
<신의 이름으로>는
시대적 비극을 배경으로 하는 신념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다.
황량하기만한 배경에서 따뜻한 인간애가 피어오른다.
2014년도 작품인데 국내 개봉은 올해 한 것 같다.
이런류의 영화가 우리나라 극장에서 버텨내긴 어려울터...
결국 스크린이 아닌 다운로드로 봐야만 하는 상황이 좀 아이러니하다.
이런 예술영화야 말로 극장에서 음미하며 봐야 하는건데...
인디펜던스데이 같은거는 집에서 다운받아서 봐도 부담없고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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