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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얼라이드(Allied, 2017)



<얼라이드>는 오랜만에 본 첩보-스릴러-로맨스 영화였다.

브래드피트와 마리옹꼬띠아르의 연기가 돋보인다.

감독은 빽투더퓨쳐, 포레스트검프, 콘택트, 캐스트어웨이를 만들었던 로버트 저메키스다.


기자, 평론가 평점이 6.33으로 낮다. 관람객 평점은 8.60.

기자와 평론가들이 보기에는 영 부족했나보다.

하지만 브래드피트와 마리옹꼬띠아르를 함께 보는 것만 해도 기본적인 즐거움이 있다.

브래드피트는 나이를 먹으니 로버트 레드포드와 닮는것 같기도 하다.

명작과 비교하긴 어려워도 기대감을 조금만 낮추면 보는재미가 쏠쏠하다.

1940년대 배경의 로맨스가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