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패러독스는 뫼비우스의 띠와 같다.
대략 스토리를 알고 보는데도 반전이 흥미롭다.
몰입이 잘 되는데는 스토리, 감독의 연출과 배우의 열연이 균형을 잘 이루었기 때문이다.
잘 만들어진 작품들이 두세번 반복해서 봐도 항상 흥미롭고 감동적인것도 같은 이유일것이다.
타임패러독스는 여주인공인 사라스누크(Sarah Snook)의 연기가 돋보인다.
새로운 여배우의 발견이다. 아쉽게도 이 작품 말고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품이 없다.
어쨌든 앞으로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타임패러독스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로는 루퍼(Looper, 2012)와 소스코드(Source Code, 2011)가 있다.
그러고 보니 메멘토와도 느낌이 비슷한 것 같다.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이 작품도 만족할 것이다.
영화 포스터는 참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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