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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 - 전편보단 못하지만 충분히 좋다.



이번 시카리로는 전편보단 못하다.

드니빌레브 감독의 시카리오 1편(암살자의 도시)는 알수없는 긴장감, 몰입감에서 단연 최고였다.

하지만,

이번 시카리오(데이오브 솔다도)역시 기본은 한다.

특히 미국의 영웅주의 이면을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베니시오 델토로(Benicio Del Toro)의 연기는 당연히 좋고 아역배우 이사벨라 모너(Isabela Moner)의 연기도 돋보인다.

아쉬운것은 총을 맞고도 살아나는 주인공이다. 다음편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인가? 

어쨌든 올해의 범죄 서스펜스 수작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