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피부>는 딸을 강간해 죽게 만든 범인을 납치해 강제로 성전환 수술을 하는 아빠에 관한 이야기이고 <톰보이 리벤저>는 강제로 성전환 수술을 당한 어느 킬러의 이야기다. 두 작품 모두 강제 성전환을 소재로 하는데 장르와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 <내가 사는 피부>는 충격적인 소재만큼 어두운 여운이 남는다. <톰보이 리벤저>는 범죄 액션 영화로 <내가 사는 피부>보다 가볍게 볼 수 있다. 어떨까?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자신의 성이 바뀌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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